처음이더라도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

초보 골퍼 입문 골프장 에티켓

2018. 07. 12 | 조회수 : 636 | Edited by 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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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디찬스입니다.

 

버디찬스를 이용하는 여러분의 첫번째 골프 라운드는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나요?

 

 

© skeeze, 출처 Pixabay

 

 

다른 플레이어들의 뒤를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이 시간이 흘렀던 분들도 있을 것이고, 하늘을 볼 여유도 없이 하루 종일 뛰어난 기억만 남아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대부분 첫 번째 골프경기의 기억은 아무래도 어려움이 많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 경기에 나설 땐 잘 모르는 것들 투성이라 준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골퍼들이 처음 골프장을 입문할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에티켓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 골퍼 입문 골프장 에티켓

 

 

 

1.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직원들이 캐디백을 내려줍니다.

 

 



보통 필드를 갈 때 필요한 가방이 대표적으로는 두 가지입니다. 골프클럽을 담는 캐디백과 골프의류와 신발 등 각종 골프용품을 담아두는 보스턴백이 바로 그것인데요자차를 이용하여 오시는 경우 기억하셔야 할 점은 클럽하우스 입구까지 차를 가져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클럽하우스 입구에 차를 끌고 가면 직원들이 캐디백을 내려서 카트에 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대부분 발렛여부를 물어보는 곳이 있는데 이 때 발렛주차를 하실 분은 내리시면서 꼭 보스턴백을 챙겨서 내리셔야 하고, 아닐 시에는 골프장마다 다른데 클럽하우스 입구에 보스턴백을 내려두는 공간이 있을 경우에는 미리 내려두시고 주차 후 다시 오셔서 찾아가시거나 그렇지 않을 시에는 주차 후 들고 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캐디백이나 보스턴백에는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호(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차량 번호 등)을 기입한 네임태그를 부착해 두어야 차후 필드를 갈 때 캐디가 카트에 미리 실을 때 구별용도이기도 하고, 분실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네임택 외에도 다양한 각종 용품들을 미리 구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클럽하우스 내 프로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사실 한 두 번 쓰다 버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원하는 종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라운딩을 마치고 락커에서 개인정비를 끝낸 후 본인의 차를 클럽하우스 앞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발렛 주차가 아닌 경우 경기 시작전 미리 자동차 키를 챙겨두어야 합니다.

 

 

 

2. 골프장에서 지켜야할 복장은 숙지합니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경우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발생합니다. 처음 골프를 치는 분들의 골프의류를 사자니 어떤 걸 사야할지 망설여지기도 하고 당장 사는 것보다 우선 편한 복장으로 한 두 번 쳐보다 사볼까 하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골프 브랜드들의 옷을 꼭 입어야 필드에 들어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시간 추천드린 골프장들만 검색해 보더라도 복장 규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적절한 복장을 갖추어야 필드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골프는 신사의 스프츠라는 말이 있듯이 적절한 양식과 에티켓을 갖추어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특히 회원제 골프장은 많은 경우 클럽하우스 입구에서부터 청바지, 반바지, 샌들, 운동화 등은 착용을 금지합니다. 그래서 처음 클럽하우스를 가실 때는 어느 정도 점잖은 복장으로(개인적으로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권합니다)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필드의 복장 규정은 더욱 엄격한데요. 필드 입장 시 규정에 맞지 않는 복장일 경우 캐디가 입장 자체를 불허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요즘엔 골프가 워낙 대중화가 되어 있다 보니 주변 분들을 통해 미리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필드 내 복장 규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상의는 반드시 깃이 있는 티셔츠를 착용하셔야 하고, 상의는 하의 속에 넣어서 착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라운드 티셔츠는 착용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길이가 매우 짧은 핫팬츠나 민소매 셔츠 등 과도한 노출도 역시 적절하지 않는 복장에 속합니다. 당연히 골프화는 필수 이구요.

 

그렇다면 나는 어떤 복장을 입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보통 한국이나 미국 등에서 열리는 프로골프투어 선수들의 복장을 유심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간혹 독특한 복장을 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규정에 맞추어 복장을 착용하기 때문에 내 스타일에 맞는 복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성 분들의 경우 스타일링을 할 때 겨울철에는 이너웨어를 입고 그 위에 필드 자켓을 착용한 후 추가적으로 더 원하는 분들은 패딩 조끼 등을 입습니다. 여기에 골프바지와 골프화를 착용하면 골프장 코디가 완성됩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부분은 모자입니다. 모자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 모자 착용은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모자를 쓰면 떨어지는 공으로부터 보호가 될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가지를 말씀드린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일종의 에티켓에서 비롯된 문화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또 재미있는 사실은 어떤 곳은 클럽하우스나 레스토랑은 골프장 내 건물 내부에서는 모자를 벗도록 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골프장을 방문하셨을 때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3. 필드 위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은 그래도 미리 알고 갑시다.

 

 

 

 

 

최근 타이거 우즈의 복귀로 골프계에서도 다시 스타 플레이어들의 인기몰이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였던 파머스 인슈어런스 PGA 투어에서는 이로 인해 어처구니 없는 잉리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퍼팅을 하는 순간 열성팬들이 자주 외치던 구호인 들어가라(Get in the hole)!”을 공을 때리려는 순간 누군가 외쳤고 버디를 놓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해당 갤러리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욕설과 야유를 듣고 관계자들로부터 퇴장당했다고 합니다.

 ​

이는 갤러리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골프는 샷 하나마다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골프 자체가 에티켓을 중요시 여기는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플레이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정숙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렇듯 플레이 시에 몇 가지 기본 규칙 정도는 숙지를 하고 경기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그린에서는 뛰지 않습니다. 잔디가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2) 티샷을 한 이후 필드에서는 홀컵 그린에서 멀리 있는 사람부터 플레이를 합니다.

2) 벙커에서 샷을 한 경우 도구를 이용하여 정리하고 나옵니다.

4) 상대방이 퍼팅을 할 때는 시야에 있어서는 안 되며, 상대방의 퍼팅라인을 밟지 않도록 합니다.

5) 모든 플레이 중에는 반드시 정숙하여야 합니다.

6) 온그린이 되면 볼마크를 반드시 합니다.

7) 마지막 18번 홀을 돌고 나서는 주변 사람들(플레이어 및 캐디 포함)에게 모자를 벗고 감사인사를 표현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숙지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별도로 말씀드릴 내용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컨시드(Concede)라는 단어입니다. 주로 아마추어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마지막 퍼트를 시도 하기 전에 홀인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퍼팅이 생각만큼 쉽게 끝나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머리를 올리는(필드에서 처음 골프를 치는 것을 의미)’ 골퍼들에게 퍼팅이랑 매우 어려운 과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홀컵 근처에 공이 도달하면 동반 플레이어가컨시드내지는 기브라고 말하면 홀인을 인정합니다.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그렇다고 해서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타를 추가해야 한다는 점, 남은 공이 한 번의 퍼팅으로 공이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반드시 1타를 추가하셔야 합니다.


이 밖에도 9홀을 돌면 그늘집(홀 중간에 마련된 간단한 휴게소를 말합니다)에서 간단한 식음료 섭취를 한다는 점, 보통 비용은 라운딩 후 락카키를 반납할 때 계산을 한다는 점 등 처음 머리올리러 가게 되면 모든 일이 전부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함께 하는 동반 플에이어들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에티켓이 있어서 여기에서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골프장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른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지 않도록 항상 약속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모른 것 투성이라 허둥대다 보면 약속시간을 초과할 수도 있기 있기 때문입니다.

 

 

 

​                                                                      

 

 

지금까지 초보 골퍼가 알아야할 에티켓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첫 경기를 치를 때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나와 함께 경기를 치르는 동반자와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캐디 분이라는 점입니다. 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즐겁게 경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블로그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객원 에디터
Bill

NIC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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